꿈을 심는 교육

인사말

우리 주변 청소년들에게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개정된 교육과정이 ‘교과활동’ 중심에서 ‘진로’ 중심으로 변하면서 창의적 체험활동이 도입되고, 교육 패러다임이 “꿈과 끼 그리고 학습의 조화” 중심으로 변하고 있지만, 계속된 입시제도의 변화속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길이나 행복한 길을 찾기에는 여전히 막연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모든 열정과 돈, 시간을 쏟아 붓는 부모들이나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빼곡한 사교육 일정을 쉴 틈 없이 소화해 내고 있는 자녀들 모두 끙끙 앓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진솔한 모습입니다. 비록 지금은 이렇게 앓고 있지만, 아이들 스스로 진로와 학습의 의미를 깨달아 알게 만들어 주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희망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에 꿈의 씨앗을 심어주면 언젠가 자기 스스로 그 꿈을 계획하고 설계하며 하나씩 이루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 인생의 첫 베이스캠프가 될 것입니다.

<꿈을심는교육>은 청소년들이 진로, 학습, 인성 등 자신 앞에 펼쳐진 미지의 바다를 항해할 때 자신들의 돛과 키를 붙들 수 있도록 늘 변하지 않는 자리의 북극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며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 좋은 인성을 길러가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습니다.